알리에서 산 2테라 짜리 TF 메모리 카드

지금은 상품 페이지가 사라져 버렸지만
수많은 사용기가 있었고
사기라고 적혀있지 '않은' 제품이었다.
아~ 궁금하다.
2테라가 아니더라도 60기가 이상은 들어있기 때문에 금방 고장날지언정 사용은 가능하다.
그래서 질렀다.
그리고 간만에 알리답게
약 50일만에 도착했다.


두둥~!!

용량 2테라로 표시된다.
진짜일까 가짜일까........

용량 검증 시작~!!


64기가는 넘겼다!!!


와~ 128기가도 넘겼다~!!
좋아~~!!


우와아~
2테라 용량 쓰기는 성공해간다.
2시간 뒤면 2테라에 쓰기 테스트가 끝나고 쓰기로 기록된 파일들이 정상적으로 읽어지는지 검증이 시작된다.
과연...........
솔직히 24시간이 지나도 안 끝날줄은 몰랐다.......
암튼 한 두번 쓰고 나면 망가질 물건인지라
이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다.
과연 진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