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한국섭 공식 인정
.오늘도 어김없이 빙수점에 갔다.
빙수를 다 고르고 전자기기 계산대에서 내 시장 카드를
쓰려하는데 신용 카드가 선반 위에 있었다.
일단 챙겼다.
내 집 냉동실에 빙수를 보관하고 파출소에 갔다.
신용 카드를 반납했다.
집에 와서 하룻밤 잤다.
그 다음날 아빠한테 신용 카드 이야기를 꺼냈다.
대화 거리가 2 미터 라서 나한테 하는 이야기가 잘
안 들렸다.
대충 알아듣기론 앞으론 길 위에 내도삐라 였다.
다시 1 번 더 듣기 위해 네 했다.
앞으론 기록해두라고 였다.
역시 아빠가 전자 같은 나쁜 말을 할 리가 없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