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변화를 가져올 2.6 패치가 PC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됐다.
이번에 적용된 콘텐츠는 방책, 치료, 접지, 화로, 담금질, 투지, 모자이크 및 탈태 등 여덟 가지의 신규 룬어들로, 앞으로 찾아올 2.6 패치 가운데 중요한 요소들로 구성됐다. 새로운 룬어들은 플레이어들이 99레벨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더 다양한 메타와 전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책, 치료, 접지, 화로, 담금질은 파괴 부적 도입 이후 플레이어들에게 더 절실해진 유형별 저항을 보강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투지의 경우 더 빠른 이동 속도를 제공하며, 모자이크는 무술 암살자에게 필살기 시용 시 충전을 소모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탈태는 늑대인간 및 곰인간 등에 추가 공격력을 제공해 게임 종반부에서의 변신 드루이드를 강화한다.
새로운 여덟 가지 룬어들은 2월 1일 오전 3시까지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변경 사항은 아직 확정 사항은 아니며 개발진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살피고 경청하면서 추후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최종 사항들을 조정해 갈 계획이다.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