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리저렉션 액트3 (act3) 공략 - 하부 쿠라스트, 하수도, 상부 쿠라스트, 트라빈칼, 바일핸드, 칼림의 도리깨, 칼림의 의지, 메피스토의 영혼석

액트 3 공략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사실 귀찮은 부분은 거의 끝났다 생각이 드는데, 하수도가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하수도는 한 번 길을 못찾으면 오래 못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벽에 붙어서 이동하신다 생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간혹 하수도 2층이 중간쯤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일단은 하부 쿠라스트로 이동해 주세요.

하부 쿠라스트에서 그냥 쭉 이동하시면 이렇게 쿠라스트 시장이 나옵니다. 쿠라스트 시장 내부에 하수도가 존재하고, 여기서 칼림의 심장을 찾으셔야 합니다.

퀘스트와 같이 하수도로 이동을 해서 칼림의 심장을 얻으셔야 하는데요. 이 하수도 1층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2층을 찾기가 힘든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소서리스는 텔레포트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저는 벽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루트를 잡았습니다. 그냥 한 가지 길로 정하고 규칙적으로 이동하는게 가장 현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쭉 이동하다 보면, 다음 맵으로 가는 길은 없지만 맵에 무엇인가 표시가 됩니다. 해당 위치에 가보시면 이렇게 하수도 지렛대라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 구조물을 눌러야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2층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걸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기존의 던전과 다르다는 점 꼭 명심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2층만 찾으면 심장은 금방 찾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떄문이지요. 또, 별도로 잡아야 하는 몬스터도 없어 번거롭지 않습니다.

여기서 얻은 칼림의 심장도 이렇게 호라드림의 함으로 옮겨주세요. 이제는 칼림의 도리깨만 얻으면 됩니다. 칼림의 도리깨와 함께 위 재료들을 조합하면 칼림의 의지라는 아이템이 나오게 됩니다.

하수도 1층으로 나오세요. 포탈 열고 마을로 가서 진행하시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수도 1층 위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상부 쿠라스트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우리가 이동해야 하는 곳은 상부 쿠라스트입니다. 보통 위쪽으로 가면 상부 쿠라스트가 나오니 조금 찾아보시면 금방 이동이 가능합니다.

상부 쿠라스트에도 이렇게 포탈이 있습니다. 미리 웨이를 찍어두시는 것도 좋지만, 다음 맵인 트라빈컬에도 웨이가 존재하니 그냥 넘어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나이트 모드부터는 언제 어떻게 끔살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웨이란 웨이는 다 찍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트라빈컬 가장 안쪽으로 가시면 사원과 함께 엘리트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안타깝게도 스크린샷이 날라갔는데, 생각보다 힘들 수 있으나 한 마리씩 유인해서 잡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해당 도리깨를 주는 몬스터의 이름은 바일 핸드라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를 꼭 잡아주셔야 해요.

이렇게 재료들을 모두 조합하면 칼림의 의지가 나옵니다. 우선은 칼림의 의지를 만들고 바로 착용해 주세요.

칼림의 의지를 착용한 후 위 이미지처럼 유혹의 보주를 부셔주셔야 다음 맵으로 이동이 가능한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즉, 필수 퀘스트라는 것이지요.

증오의 역류지 2층에도 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3층에는 액트3의 최종 보스인 메피스토가 있습니다. 이 메피스토를 잡으면 메피스토의 영혼석이 나오고, 액트4에서 해당 영혼석을 활용하여 퍼펙트 보석이나, 높은 등급의 룬을 얻으실 수 있으나 노말이기에 그렇게 큰 기대는 힘듭니다. 그냥 상위 룬워드 재료나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이렇게 3층으로 오시면 메피스토가 있습니다. 용병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용병이 죽고 소서리스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순간 물몸인지라 생각보다 잘 죽을 수 있어 미리 포탈을 열어두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용병이 죽자마자 바로 런하신 뒤 용병 살리고 다시 도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은 꼭 챙시기도 이렇게 밑에 열린 포탈을 타고 들어가시면 액트 4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다음 공략은 액트4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